[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는 7월 18일 정읍시 감곡면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 전북, 착한 한끼 나눔’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봉사단을 발굴 및 지원하여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80여명의 전문봉사자들이 근력체크, 척추측만검사, 보청기점검과 관리유지법 안내, 귀반사, 네일아트, 노인복지관련 안내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미용에 집중한 활동을 전개했고, 새꽃봉사단, 여성봉사회, 감곡면 부녀회로 이루어진 푸드봉사단은 여름철 건강식인 삼계탕을 조리하여 제공했다.
김철수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늘 준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보양식으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함께 전북, 착한 한끼 나눔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게 도와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늘과 같이 자원봉사를 통해 전북을 따뜻한 온기로 밝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자원봉사를 통해 하나 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계 올림픽 후보 도시 선정에 대하여 “전북의 14개 시군의 발전을 위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성공에 감곡면 어르신들과 함께 전북의 63만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