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13일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 복지관 등의 수요 조사를 거쳐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공방과 아파트 단지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학습 기회와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도자기 만들기, 필라테스, 난타교실 등 3개 강좌를 각 10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관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성인문해(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사업과 연계해 ‘웹그림 예술가 과정’ 디지털 직업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이 과정은 이모티콘, 웹툰, AI 등을 활용한 장애인 디지털 표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