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휠체어나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성을 향상을 위한 ‘휠체어 언더넷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수동휠체어나 유모차형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자로 1인당 1개(총 30명)의 휠체어 언더넷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휠체어 언더넷은 휠체어 하부에 설치하여 개인 물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사용자들의 외출 및 이동 활동에서의 자립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13일부터 8월 26일 18:00시 까지이며, 신청희망자는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http://www.icat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메일(icatc@naver.com)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자원연계를 위한 보조기기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032-540-8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