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선로 내 시설점검과 보수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선로 작업을 통제하는 관제부서를 비롯해 실제 작업을 수행·감독하는 기술·시설부서 등 총 10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사고사례 공유 ▲각 분야별 작업 절차와 안전대책 검토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작업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완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공공기관의 최우선 가치는 생명과 안전이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안전체계를 보강하고 중대재해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