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울

서울지방조달청장, 레미콘 제조현장 방문하여 민생과 소통

-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규제개선 방안 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은 27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흥국산업(주)을 방문해 레미콘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레미콘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흥국산업(주)(대표 고종남)은 1979년 KS 인증을 획득한 이래 40여 년간 수도권 주요 건설현장에 고품질 레미콘을 공급해온 중소기업이다. 2016년에는 친환경 공장을 신축·이전하고, 2021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건실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병철 서울청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달되는 레미콘은 단순한 건축 자재가 아닌,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 인프라의 핵심 자재”라며, “업계에서는 제품의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납품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아울러 “조달청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업계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러한 목소리가 제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