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황규철)는 오는 10월 22일(수)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인천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사랑음악회는 인천 시민의 날 주간을 맞아 인천 음악 예술인을 중심으로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음악을 통해‘인천사랑’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온 행사이다.

특히 음악회가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약 2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해 10월 재개관되어, 한층 향상된 공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인천남성합창단, 인천사랑연합합창단이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연이어 엘캄머 오케스트라와 8인조 팝페라 그룹‘라 클라쎄(La Classe)’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신청은 22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홈페이지(www.incheonsarang.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깊어가는 가을, 음악이 전하는 울림과 함께 인천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