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은 24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북부센터 4층에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달 서울통합센터와의 협업에 이어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서울지방조달청은 관할지역 사회적기업의 공공조달 참여를 돕기 위해 지역 성장지원센터와 연계해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찰참가자격 등록 ▲벤처나라 제도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등 사회적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조달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희망 기업에게는 앞으로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만큼,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판로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