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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19작가,『보라카이에서 재난안전과 ESG를 찾다』기행수필집 출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따뜻한 119와 호흡하는 김성제(세인트레스큐) 작가는 이번에『보라카이에서 재난안전과 ESG를 찾다』기행수필집을 출판해 문학계에 조용한 관심이 되고 있다. 그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재난현장에 출동해 수습지휘활동하며 과거 코로나19 재난시기에『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현장체험수필집을 출판했고, 최근에는 안전지키미의 사명으로 『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마음숲 출판사) 개인시집을 출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보라카이에서 재난안전과 ESG를 찾다』는“어느 소방관의 직무기행 수필집”이란 부제가 있는데 작가팀으로 구성된 보라카이(BORACAY) 여행의 직무기행문이다. 그 내용으로 우선, 자연에서 나를 찾는 만남, 둘째, 보라카이와 재난안전의 만남, 셋째, 보라카이와 ESG의 만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서정적인 감성수필이고 짧은 분량이지만 전문도서의 심오하고 전문적인 학술내용도 담고 있는 특징이 있다. 이는 재난안전과 ESG경영 연구자로서 신종 복합재난에 노출된 세계적인 휴양지 아름다운 화이트비치를 여행하며 경험 스토리를 실제 사진을 통해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즉,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의 사명으로 재난현장출동하는 지휘관의 생활가운데 암(癌) 수술 공상자인 그가,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여행 가운데 자연과 조화로운 재난안전 관련 대화가 엿보인다. 기나긴 해변을 거닐면서 자연과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아직도 녹조현상이 꽤 많은 현실을 보며 안타까와 하는 환경애호가의 고뇌가 스며있다. 또한 필리핀의 자연재난사례와 보라카이 섬의 폐쇄 등 가슴아픈 과거를 독자들과 공감하며 나누고 있다. 그후 보라카이 섬의 환경회복과 지속가능발전(SDGs)을 위한 ESG운동의 국제화를 통해 자연과 하나되며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소통하고 존중하는 인류애(humanity)를 내포한다. 그리고 전세계 시민들에게 인류사회 공동체를 향한 이웃사랑의 따뜻한 이미지를 보라카이 앞바다에서 시원하게 전하고 있다. 또한 다음 세대를 고려하며 책임과 희생으로 승화되어 치유의 시간이 되고 세상에서 짙은 향수로 남아 독자들과 함께 삶의 존엄성을 희망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 주말 등 틈틈이 대학교수 활동도 겸하는 김 작가는 (사)한국문인협회 및 갯벌문학회 회원으로서 최근에“월간문학”,“노벨문학”,“공무원문학”지(誌)에 다양한 시와 수필을 등재하는 등 왕성한 문학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국민안전인성 교육문화 연구회”동아리를 구성해 함께하며『안전인성계발론(安全人性啓發論)』전문서적 저술도 꾸준히 연구집필하고 있다. 끝으로 독자들은『보라카이에서 재난안전과 ESG를 찾다』서적은 교보문고 등 전국 유명서점 인터넷으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