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관내 5학년 초등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수학 교구 활용 실습형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도형과 측정 영역 교구를 활용해 ▲교구 탐색과 특성 이해 ▲수업 사례 공유 ▲선대칭·점대칭 도형 원리 탐구 및 지도 실습 등을 진행하며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에 사용된 교구·교재는 초등 전문교원팀이 개발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관내 희망 학급에 보급 완료했다.
한 참여 교사는 “도형 단원 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교수·학습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구는 학생들의 개념 이해와 사고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요청에 맞춘 교구·교재 보급과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