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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골목상권 작은 음악회 개최

수리공원·오래뜰거리·무로거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골목상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소비 촉진과 함께 매력적인 골목상권을 홍보를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힘이 될 전망이다.

 

먼저 토요일인 25일은 오후 6시 삼계동 수리공원에서 이날 열린 시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의 참여 속에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30일은 오후 6시 인제대 오래뜰거리에서 대학 동아리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1월 1일은 오후 6시 30분 내동 무로거리 화려한 경관조명 아래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인근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의 장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김해의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소개하고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