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25일(토)「2025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더함(咸)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25 Youth·학부모봉사단 협력학교 청소년, 학부모, 교사 및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등 총 197여명이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가정을 대상으로 약 4,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듯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안전교육 및 연탄봉사활동 이해교육이 진행되었으며,이후 참가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2년 연속 공동주관으로 운영되어Youth·학부모봉사단 7개교(송도중학교, 인주중학교, 원당중학교, 송도고등학교,신명여자고등학교, 인천금융고등학교, 인천외국어고등학교)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참여위원회 중심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봉사문화 확산의 장이 되었다.
‘학교연계 네트워크 YOUTH·학부모봉사단 협력학교’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9조(학교와의 협력 등)에 근거하여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2001년부터 지역 중·고 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 및 소속 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학부모의 학교·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인천광역시책 청소년정책사업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단순한 연탄나눔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간 따듯한 연대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