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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학교를 넘다, 지역과 만나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전국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정책사업 분야 우수사례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개최한 2025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정책사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인천 지역 청소년활동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를 넘어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 청소년활동 모델을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스마트정보 플랫폼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운영 ▲청소년 활동-교육 분야 간 협력 네트워크(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인천광역시교육청 단독 MOU 체결) ▲지속가능한 청소년봉사활동 협력모델 구현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인천 청소년활동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은 청소년 관련 기관과 학교, 지자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으로, 지역 내 청소년활동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을 ‘2025년도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직원 연찬회’ 현장에서 직접 발표하며, 다른 지역 센터들과 정책적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학교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활동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 속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현재 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총재 이길여)가 위탁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