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의회는 10월 31일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의정 발전을 위한 자문과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의회의 회기 운영 성과를 비롯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 의원 행동강령 운영 현황 등 의정 전반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행정, 복지, 교통, 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전달하며 의정에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을 이어갔다. 특히, 시의회가 앞으로도 위원들에게 의정활동 전반을 더 적극적으로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하며, 자문 역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맑은물사업본부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과 정수시설을 견학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것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천적 의정활동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종혁 의장은 “시민과 가까운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정자문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 또한 “김포시의회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문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과의 소통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