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5조의4에 따라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로, 우리나라 인구·가구·주택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각종 사회·경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10. 22.~11. 18.) ▲준비조사(10. 31.) ▲방문면접조사(11. 1.~18.) ▲내검 및 정리(11. 19.~20.)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문 면접조사 기간에는 통계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시에는 반드시 통계조사원증 패용 여부를 확인한 뒤 응답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칭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방문조사가 불편하거나 일정상 응답이 어려운 가구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전화조사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거나 전화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일산서구청 통계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