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열린‘제7회 곡성청소년하이틴페스티벌 HI-TEEN, HI-RETRO’가 8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곡성청소년문화의집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70~1990년대의 감성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축제로, 지역 청소년운영단 120여 명이 행사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행사장에는 레트로 감성의 먹거리·놀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레트로 가요제’와‘복고풍 포토존’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등급을 받은 17명의 청소년에게 시상식이 열려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