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1월 8일(토) 인천광역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인천 지역 청소년동아리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우수동아리 시상 ▲동아리별 연간 활동 발표 ▲청소년동아리 응원·격려 메시지 작성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인천 전역의 9개 분야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발표와 공연을 통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활동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인천 지역 내 모든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청소년기관과 학교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인천디자인고등학교 ‘체리쉬’ 동아리 담당자는 “인천광역시의 지원 덕분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고, 청소년들과 함께한 도전의 결과가 우수동아리 선정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내년에도 좋은 기회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우수동아리인 검단청소년센터 ‘도란누리’ 동아리 대표는 “뮤지컬이라는 낯선 분야에서 대표를 맡아 부담도 컸지만,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축제와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센터의 지원과 담당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도 덕분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근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 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총재 이길여)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