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목)

  • 흐림동두천 6.0℃
  • 맑음강릉 12.1℃
  • 흐림서울 8.1℃
  • 맑음대전 4.0℃
  • 구름많음대구 5.7℃
  • 흐림울산 10.4℃
  • 구름조금광주 5.9℃
  • 흐림부산 11.8℃
  • 맑음고창 3.6℃
  • 구름많음제주 13.5℃
  • 맑음강화 6.8℃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1℃
  • 구름많음강진군 5.5℃
  • 구름많음경주시 10.3℃
  • 흐림거제 10.3℃
기상청 제공

강원

2025년 제2차 영월군 농촌 유학 총괄추진협의회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11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2025년 제2차 영월군 농촌 유학 총괄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에서 작은학 교 살리기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전국 최초 영월군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 학부모 포함 237명의 인구가 유입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13개교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는 군 교육체육과 등 17개 부서 및 읍면 실무진이 참석하여 △학부모 일자리 매칭 방안 △안정적 주거시설 운영 방안 △장기 정착 유도를 위한 차별화된 정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전대복 영월부군수는 “영월군이 농촌 유학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고 있는 데에는 모두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 농촌 유학의 양적 발전 및 질적 성장, 정착형 장기 유학으로의 확장 등 교육적 목표와 지역의 활성화가 균형을 이룬 영월형 농촌 유학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