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1월 13일(목), 청소년근로권익보호사업의 일환으로 노무법인 이수 소속 △오슬기 공인노무사 △서승혜 공인노무사 △김성민 공인노무사와 함께 「2025 청소년 근로상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기본법 및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청소년의 근로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근로권익보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네트워크 회의는 청소년의 근로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공인노무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 근로상담 현황 공유 △온라인 상담시스템 개편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천광역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내 ‘온라인상담시스템 근로ON’의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인노무사 3명의 프로필을 등재하여 청소년들이 전문가의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향후에는 청소년들이 모바일에서도 쉽게 상담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하고, 근로양식 다운로드 및 시급·월급 환산 모의계산 기능 등을 제공하는 ‘근로키트 게시판’과 ‘노동인권교육 신청 게시판’ 등을 단계적으로 신설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회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노무법인 이수 소속 공인노무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근로권익 보호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근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 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총재 이길여)가 수탁·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