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강화사업소는 18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2025년 강화 결이음 교육과정’을 관내 19개 초등학교 3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5년 강화 결이음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재활용 방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수처리 현장과 연계한 ‘물 정화과정 체험교육’은 시설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참가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발생한 하수가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시민 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시설 프로그램’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환경과 자연보호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자원을 아끼고 보호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인천환경공단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으로 인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