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이정준병원장)은 지난 22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 제18회 재인충남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정근 재단이사장을 비롯, 도성훈 교육감, 충남도민회 채희성 회장, (전)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전달수 대표, 박세안 충남도민회장학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국제바로병원 박기동 원무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미래꿈나무들의 장학생을 들을 위해 격려했다.

재인충남장학재단은 2007년 출범이래 1,046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18회 장학금 전달식에는 고등학생 16명, 대학생 19명 총 5,400만원이 전달되었다. 더불어 국제바로병원에서도 매년 장학금 100만원을 재인충남장학재단에 12년째 기탁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재인충남장학재단이 어느덧 18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바로병원과 재인충단장학재단은 장한조이사님의 인연으로 12년째 매년 정신을 함께 하고 있다. 오늘 참석한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대한민국 미래일꾼으로 일할 때, 충청인으로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나아가 앞으로의 미래 꿈나무들에게도 충청인들의 땀과 결실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2021년 간석역 이전 후에도 재인충남도민회 지정병원으로 충청인을 위한 의료지원과 업무추진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재인충남장학재단과 미래꿈나무들의 인재양성에 함께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