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장성호)는 2025년 11월 2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Project PROVIDENCE(롯데건설(주))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전자카드 태그를 독려하고, 전자카드제도의 근로자 권익보호 효과를 적극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침 근로자 조회(TBM) 시간을 활용해 전자카드제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점심시간에는 따뜻한 커피와 유자차를 제공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자카드제는 일용직 건설근로자가 퇴직공제 가입 현장에서 근무할 때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해 출·퇴근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전자카드 태그기록은 퇴직공제 신고 및 기능등급제 경력관리 자료로 활용되며, 임금체불 발생 시 근거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장성호 인천지사장은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시기에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분들께 작은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자카드제는 단순한 출·퇴근 관리가 아니라 근로내역을 정확히 기록해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근로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이니, 근로자분들께서 꾸준히 태그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