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수)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2학기 산업 및 직무이해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대한 실무형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2학기 산업 및 직무이해 세미나는 반도체 공정기술, 생산기술, HR인사, 물류, 항공승무원 등 폭넓은 분야의 현직 전문가가 참여해 총 15회로 진행되고 있다.
세미나는 ▲1교시 카카오톡 오픈채팅 질의응답(직무 티키타카) ▲2교시 실무 중심 직무 정보 제공 ▲3교시 직무 시뮬레이션 및 그룹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직무 수행 방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산업 및 직무이해 세미나는 11월 7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운영되어 12월 5일(금) ‘바이오의약품 생산 엔지니어’ 직무 세미나를 끝으로 이번 학기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 직무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 조직 내 역할, 산업 흐름 등을 현직자와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확인하며, 진로 방향 설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직무분석경진대회 연계, 진로·취업상담 제공, 온라인 Q&A 운영 등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산업과 직무를 실제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변화에 대응한 실무형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 및 직무이해 세미나는 인천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등 누구나 STARinU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