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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미디어로 배우는 뜨개교실’ 성료

뜨개 수세미 25개 제작해 마을 어르신들께 나눔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 ‘미디어로 배우는 뜨개교실’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조모임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뜨개질 기초부터 실생활 소품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강사가 10회기 전 회기를 무료로 재능기부하며 운영되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강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자신감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교육 현장에는 센터 통번역사가 함께 참여해 강사와 참가자 간 소통을 돕는 역할을 맡아 참가자들이 언어적 어려움 없이 따라 만들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배움을 지역사회에 되돌리는 나눔 활동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 수세미 25개를 11월 26일 단양군 관내 마을회관에 전달, 어르신들은 “정성이 느껴지는 따뜻한 선물”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서로 응원하며 성장하는 시간이었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