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4.6℃
  • 맑음광주 13.5℃
  • 연무부산 17.8℃
  • 맑음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4.0℃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2.0℃
  • 맑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4.4℃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인천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학생·교직원 참여 2025 인천지역 ‘김장 나눔 봉사’

- GM·부평구자원봉사센터 포함 100여명 참석해 약 8.3톤 김장 김치 나눔

-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 일환… GM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하며 신뢰관계 강화

- ‘메이슨 케어’…글로벌 커리어 캠프, 플로깅 해양보호 등 진정성있는 활동으로 교직원, 지역주민 큰 호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29일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노틀담복지관, 노틀담베이커리와 함께 인천 부평어울림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2025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이슨케어(Mason Cares)’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학생·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 50명이 동참했으며,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노틀담복지관, 노틀담베이커리 등 지역 봉사기관 관계자들까지 함께하며 총 100여명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약 8.3톤의 김장김치는 인천시 부평구 내 보육원, 복지관,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슈아 박(Joshua Park)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대표는 “메이슨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김장봉사에 지역사회, 글로벌기업, 대학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학생·연구자·기업·기관이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교두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메이슨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GM과 함께 벽화봉사활동, 글로벌 커리어 캠프를 운영해왔으며, 이 밖에도 플로깅 해양 환경 보호 활동, 인천 소재 보육원 생필품 기부, 연탄 나르기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진정성있는 활동으로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 최대 규모의 공립 연구중심대학인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워싱턴 D.C. 인접 동부권 핵심 지역에 위치해 백악관, 정부기관 및 글로벌 대기업과 첨단 IT 기업과의 연계가 활발하며, 학생들에게 미국 현지 인턴과 취업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 대학평가에서 미국 공립대학 30위, 전체 대학 76위를 기록했다. 한국 캠퍼스는 미국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하며, 학생들은 미국 캠퍼스에서 1년간 학업하며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소개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 인접한 버지니아주 페어펙스(Fairfax, VA)에 위치한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다. 이곳은 미국 동부권 최대 핵심 지역으로 백악관, 국회의사당 등 정부기관들이 밀집되어 있고,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대기업과 첨단 IT와 데이터, 경영 산업의 중심지로서 학생들의 미국 현지 인턴과 취업 네트워크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이러한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정부기관, IT와 데이터, 경영 분야 등에서 다양한 인턴십 경험과 글로벌 취업 기회를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조지메이슨대학교는 버지니아 주 최대 규모의 공립 연구중심대학으로 재학생 수는 약 4만명에 달한다.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AACSB) 인증을 보유한 경영학과,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 교수진을 배출한 경제학과, 미국 공립대학 중 가장 뛰어난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제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데이터과학과 학사 과정과 데이터과학과 석사, 법학 석사(LLM) 과정이 우수하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시행한 대학 평가에서 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공립대학 가운데 30위, 전체 대학 기준으로 76위에 오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혁신’, ‘전문성’, ‘기업가 정신’이라는 세가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과 미국의 중심으로 연결되는 허브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는 미국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하며, 모든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재학생들은 송도에 위치한 한국캠퍼스에서 3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위치한 미국캠퍼스에서 1년을 보내며 글로벌 경험과 미국 진출시 매우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 한미 대륙 간 공동 강의 등 미국 캠퍼스와의 활발한 교류로 유명하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의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82%이며 (졸업 1년 후 기준), KPMG 미국 본사, EY한영, 우리은행, 쿠팡, 삼성 바이오,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등 다수의 국제기구 및 다국적 기업으로 진출하고 있다. 서울대, 영국 런던 정경대학원,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원, 존스 홉킨스 국제대학원 등 유명 대학원에도 진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