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소속 스타트업 칼리지 창업동아리 곡물:원(대표: 김강) 팀이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열린‘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에서 성장트랙A 전국 3위(우수상)를 수상했다.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도약트랙(일반·유학생)’과 ‘성장트랙(A/B)’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올해는 총 4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곡물:원의 아이템‘식사에센스 곡물톡톡’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즉석 곡물 식품이다.
곡물을 오래 불리고 삶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곡물:원만의 그레인케어 특허기술로 곡물을 미리 적절히 침지하고 고온, 고압으로 조리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보존료 없이도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해 샐러드, 요거트, 도시락, 운동 후 단백질 식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곡물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곡물:원은 올해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으며 전국 단위 창업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연합 대학창업 경진대회 동아리부 대상(1위)을 시작으로 2025 학생창업유망팀 300+ 전국 3위(우수상),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 경진대회 우수상(2위), GS리테일 임팩트 프로젝트 IR 최우수상(2위), 한국장학재단 글로벌 IR 피칭 챌린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창업 역량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사업화 성과 또한 두드러진다. 곡물:원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명동본점에 입점했으며,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를 다수 진행하며 고객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오는 12월 27일 CJ홈쇼핑 ‘이승연쇼’ 방영을 앞두고 있어 홈쇼핑 진출을 통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이에 창업지원단 강동구 단장은 “곡물:원 팀은 유통사 입점, 방송 진출, 전국 단위 수상 등 뛰어난 실적을 보여준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창업동아리를 비롯한 예비창업자들이 실제 시장에서 검증될 수 있도록 실전 기반 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