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딸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청년농업인 유입을 확대하며, 대한민국 딸기 산업과 청년 농업을 이끄는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3일 부적면 마구평리 일원에서‘논산 딸기산업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도 관계자,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입주 청년농업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스마트팜 복합단지’조성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배경과 입주 청년농 인터뷰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버튼터치 퍼포먼스, 시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조성될 스마트팜 단지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논산 딸기산업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총 14.1ha 규모로,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7.4ha)와 스마트원예단지(6.7ha)를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딸기 스마트팜 수출 전문 단지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총사업비 145억5천5백만원이 투입된다.
단순 생산시설 조성을 넘어 청년농 정착 기반 마련,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 수출형 생산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하는 미래형 농업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지역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업인 12명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타 지역에서 유입되는 청년농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증대는 물론, 스마트 농업 기술 확산과 지역 농업 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춰 본격 생산을 시작해 고품질 딸기 생산 확대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 기반 확대, 논산 딸기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산업 전반의 성장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스마트팜복합단지는 젊은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스마트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논산 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논산 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딸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