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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세종병원,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4차 참여기관 선정

- 2028년까지 전문 교육·상담 및 정기 관리 통해 안전한 치료 환경 지원

-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4차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앞서 2021년부터 해당 시범사업에 참여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 4차 사업에도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며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재택 환자 관리 강화를 통해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재택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막투석 치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복막투석은 말기신부전 환자의 신대체요법 중 하나로,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치료를 받는 혈액투석과 달리 환자가 가정에서 스스로 시행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병원을 방문해 상태를 체크한 후, 계속해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의 대상은 신장 대체요법이 필요한 만성신장병 5기 환자 가운데 시범사업 참여에 동의한 환자다. 참여 환자는 신청 절차를 거쳐 재택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이후 자가관리를 진행한다. 의료기관은 재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4차 시범사업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인천세종병원은 해당 기간동안 전담 의료진을 중심으로 복막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환자 상태 확인과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복막투석 환자들이 가정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