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첨단 항공·국방 기술과 만나는 특별한 장이 펼쳐졌다.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 딸기축제와 함께하는 ‘한국회전익기 전시회(KoREx)’가 논산시민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체결한 논산시와 육군항공학교의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는 ‘한국회전익기 전시회’는 육군항공의 비전과 과학기술을 공유하는 동시에 민·관·군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에서 방문객이 몰려드는 ‘논산딸기축제’와 병행 개최되어 축제 기간 동안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운동장 내 헬기 전시장에 사진 인화 부스, 레이저 스크린 사격 부스 등 새로운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논산딸기축제 대표 캐릭터인 스윗벨, 비타벨, 킹스벨이 헬기 조종사로 변신한 이색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회는 29일 오후 3시까지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전시된 6종의 헬기(아파치, 수리온, 블랙호크, 마린온, 벨, 미르온 등)를 통해 군(軍의) 공격·정찰·기동 전력과 민간 활용 헬기까지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천후육상보조경기장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시콜스키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50여 종의 첨단 항공 장비를 소개한다.
27일에는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회전익기 발전방향 전문 세미나’가 개최되어 첨단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4+1 행정’은 군 기관과의 협력이 핵심이며, 이를 기반으로 전국 최초 국방국가산단 조성과 방산 기업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100만 평 규모의 산단 구축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을 통해 논산을 세계적 국방 특화 도시인 ‘K-헌츠빌’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