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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2027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문체부 찾아 전북 핵심 문화·체육사업 반영 건의

문체부 문화산업정책관·체육협력관 등 면담, 전북 현안사업 집중 설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4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2027년 국가예산 반영과 문화·체육 분야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활동은 2027년도 국가예산 부처 편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전북의 핵심 사업을 문체부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는 문체부 문화산업정책관, 종무1담당관, 문화기술과장, 체육협력관 등을 만나 문화산업과 전통문화, 문화기술, 체육 분야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전통문화 자산과 문화산업 기반, 태권도 종주지로서의 상징성 등 전북의 강점을 바탕으로 국가사업과 연계 가능한 중점 사업들을 집중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전북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운영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공모과제 선정 ▲전통사찰 방재 및 보수사업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 등이다.

 

특히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한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과 관광분야 연구개발 공모과제 선정을 통해 문화산업 집적화와 문화기술 실증 기반 강화를 추진할 필요성을 중점 설명했다.

 

또한 무주 태권도원 일원의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태권도 전문인력 양성, 스포츠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전북의 전통문화 보존과 문화산업 육성,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아우르는 기반 사업으로, 지역문화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도민 문화향유 여건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7년 국가예산 확보의 성패는 지금부터의 부처 대응에 달려 있다”며 “전북의 핵심 문화·체육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설득과 사업 논리 보강에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