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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40억 원 규모 ‘인구지구 대구획 경지정리’ 연내 마침표 … 영농환경 개선 기대

현남면 인구리 일원 58ha 수혜, 용․배수로 6.6km 정비로 상습 침수 해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올해 안에 최종 마무리하며 고도화된 농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현남면 인구리 일원의 노후화된 농경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의 공정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첫 삽을 뜬 ‘인구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농어촌정비법' 제9조에 근거한 사업으로, 양양군이 시행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속초고성양양지사가 수탁 수행해 왔다.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 계속비 사업으로, 3년여의 공정 끝에 마침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현남면 인구리 일원이며, 총 58ha 규모의 농경지가 수혜를 받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용수로 13조 5.120km와 배수로 3조 1.474km 정비로, 노후화된 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신속한 배수 처리가 가능해져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영농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영 건설과장은 “인구지구 경지정리사업을 통해 농업 기반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농업인의 작업 환경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