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영재 기자 ] 순천시 농어민 1,000인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당 이성수 순천시장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순천시농민회 소속 농민들은 24일 오전 11시, 이성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땅의 정직함을 닮은 정치, 순천 농업의 숨통을 틔울 이성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성수 후보는 과거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농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농민수당’의 씨앗을 뿌렸던 현장 전문가”라며, “도농복합도시라는 이유로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소외 받아온 순천 농민들의 아픔을 해결하고 농정 대전환을 이룰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지선언은 순천 농민들이 느끼는 절박한 상황과 이 후보의 정책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지자들은 이 후보의 핵심 공약인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실시 ▲농민수당 지급 대상 확대 및 상향 ▲우리마을요양원 건립 등에 대해 “농촌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식량 주권을 수호할 실질적인 대안”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러한 공약을 통해 농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성수 후보는 지지선언에 대한 답변에서 “농민의 손에 묻은 흙과 땀은 가장 무거운 명령”이라며 “농민을 위한 정치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농민 1인당 연간 총 600만 원(기본소득 월 30만 원 + 농민수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여 농가 소득의 획기적 안정을 꾀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평생 살던 마을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내는 ‘우리마을요양원’과 여성농민의 헌신에 보답하는 ‘활동지원금’ 신설을 통해 농촌 복지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농업의 미래 전략으로 ▲치유농업 특화 ▲로컬푸드 기반 밀키트 산업 육성 ▲HACCP 공유식품생산시설 구축 ▲공공급식 연계 판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전략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년농부 공무제 도입 ▲우리마을요양원 구축 ▲마을 돌봄체계 강화 등을 통해 농촌의 소득·복지·일자리를 종합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농민수당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농민 소득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농민들의 소득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이 후보는 “이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식량주권을 지키는 사회적 투자”라며 “도농복합도시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현실을 반드시 끝내겠다”고 말하고, “농민수당을 최초로 설계했던 그 열정으로 순천 농어촌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순천 각 읍면동에서 모인 농민 대표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는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이성수 후보의 당선을 위한 총력 결집을 다짐했다. 이처럼 순천시 농어민들의 단합된 지지는 이성수 후보의 선거운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민들의 목소리가 정치에 반영되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