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은 29일 인천 서구를 ‘서해구’로 바꾸는 명칭 변경 법안(인천광역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는 7월 1일 예정된 인천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서구 명칭도 변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 행안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설득해 해당 법안이 행안위에서 원포인트로 통과됐다고 전했다.
현재 ‘서구’라는 명칭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다. 방위명칭인 ‘서구’는 일제 시대 잔재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행정명칭은 단순한 이름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 비전을 담아야 한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서해구’로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5월 7일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 출범하는 ‘서해구’가 교통,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에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