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8일 제2권역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한 특성화 사업‘내가 그린 아로마 테라핑♪’교실의 7회차 수업을 마지막으로 종강식을 가졌다.
‘내가 그린 아로마 테라핑♪’교실은 제2권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테라핑 효능을 배우고 천연재료를 이용해 직접 아로마 제품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13일 개강 후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평소 아로마 제품을 접할 일이 적었는데 이번 수업을 계기로 천연 아로마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보니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창호 권역장은 “참여자분들이 즐겁게 천연 아로마에 대해 배우며 만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추후에도 주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