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금샘마을·두레·예일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해피 투쓰 데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세부적으로는 △구강 보건교육 △치아면 세균막 확인 △불소 도포 및 구강 위생용품 제공 등으로 이루어진다.

 

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한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 관리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금정구 보건소와의 상시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참여 아동은 “제가 양치를 제대로 하는지 안 하는지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치아에 불소도 처음 발라 보고 체험을 해봐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