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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의 미래, 문화로 열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화도시 남구를 위한 포럼’열어..

지역문화주체와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 공유의 장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8월 16일 수요일 오후 4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남구의 미래, 문화로 열다 문화도시 남구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 문화 주체와 문화예술 전문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도시 남구에 대한 정책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정책의 방향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남구를 위한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방향’ 주제 발표, 문화전문가 패널 발제, 참석자들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의 문화정책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문화분권, 문화 자치가 중요한 핵심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2025년 출범 목표로 준비 중인 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문화 주체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