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영양과 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운동영양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운동영양교실’은 대상자별 알맞은 운동 방법과 식생활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가정방문 프로그램으로 요가매트, 폼롤러 등을 활용한 운동 방법을 교육하고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교육자료(리플릿)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당뇨가 있어 어떻게 생활해야 건강 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받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알려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운동 및 영양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