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15일 오후 2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울산형 에너지이용권(바우처) 전기요금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냉·난방기 지원 사업’ 과 연계해 추·더위 고통 없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비 전기요금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기 및 난방용품을 지원에 나섰으며 올해는 지원된 냉·난방기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울산형 에너지이용권(바우처)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2만 8,761가구 중 국가바우처 지급대상(9,794가구) 및 시설수급자(208가구)를 제외한 1만 8,759가구이다. 총 사업비는 15억 원이며 가구 당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6만 3,000원, 2인 가구 7만 3,000원, 3인 가구 8만 3,000원, 4인 가구 이상 9만 3,000원 등으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신청은 오는 6월 13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능하며 접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가 ‘사회복지시설의 장’에게 홍보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고정관념이 발생하거나 강화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또한 울산광역시장에게는 봉사활동 및 후원물품 전달 과정에서 초상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할 것과 사회적 약자의 초상권 침해에 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여 홍보 주체가 자율 규제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울산시인권센터는 구제위원회가 ‘홍보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의 초상권 보호를 위한 의견 표명 여부’ 안건에 대해 심의하여 이같은 ‘의견 표명’을 울산광역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의 장에게 최근(4월 1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제위원회는 관련 안건 심의에서 복지기관 등에서 촬영하는 사진과 영상에 대해 초상권 제공 의무를 강제하는 서식을 사용하는 것과 봉사활동 및 후원물품 전달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의 초상권 침해 ‘우려’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복지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개인정보동의서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지 않거나, 수집항목, 수집 및 이용 기간이 과다하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을 펼친다. 울산시는 4월 15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2년 미이전 시유재산 찾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전담팀의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대책 등을 점검한다. 이날 보고회는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며, 시유재산 찾기 업무 관련 부서 국장들이 함께 참석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다. 시유재산 찾기 사업은 도로나 공원, 하천 등의 준공된 도시계획시설 안에 있는 국유지나 사유지를 발굴해 울산시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 과거 무상귀속, 기부채납, 보상 등의 협의를 마쳤으나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부지를 찾아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향후의 소유권 분쟁이나 부당이득금 소송 등을 막아 시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다. 이에 울산시는 미이전 시유재산 찾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3월 전담팀을 꾸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1년 사업 첫해부터 총 307필지 1,196억 원 상당의 미이전 시유재산을 발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울산대공원 112필지 390억 원, 중구 신간선도로(장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 10시부터 12시까지 드림스타트 양육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드림플라워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육과 가사 스트레스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부모에게 꽃꽂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 양육 스트레스 감소, 심리적 안정감 도모, 단체 프로그램 참석을 통한 표현능력 향상,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육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 ‘드림플라워 교실’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7월까지 4회(월1회)에 운영되며, 플로리스트 전문가를 초빙하여 꽃꽂이 기본 기술 습득부터 플라워 작품 완성 기회를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들이 아동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거동 정골2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개발제한구역의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활용한 주민휴식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공사 착공하여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위치는 남구 무거동 949번지 정골2저수지 일원으로 총사업비는 5억 9백만원이며, 저수지 주변에 수변 산책로 및 쉼터 설치, 경관식재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문수산 등산로와도 연계하여 지역민뿐 아니라 등산객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가치를 높이고,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ㆍ문화ㆍ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나무진 집단취락지구 도로확장사업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대상지는 남구 선암동 682-2번지 일원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아 온 감나무진 집단취락지구 마을안길 도로 약 800m로 도로 폭 협소 및 배수불량으로 침수피해 등 주민 불편이 있었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시행 중인 ‘갈현지구 외 2개 집단취락지구 연결도로 개설공사’와 연계하여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6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확장 및 배수개선 등 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2월 설계용역을 착수하여 기초조사 및 지역특성 분석을 진행 중으로 향후 주민설명회 개최 등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실시설계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편입부지 보상 및 공사 착공하여 2025년까지 공사 준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의 열약한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체험행사와 전시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이 화목한 한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도산도서관은 ‘무지개 물고기’공연과 ‘용돈 플라워 박스 만들기’, ‘Hello Spring butterfly’, ‘꿈꾸는 꼬마정원사’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복도서관은 ‘요리조리 매직벌룬쇼’공연과 ‘소중한 사람 그리기’, ‘다른 듯? 닮은 듯! 우리 가족 이해하기’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월봉도서관은 ‘달콤한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 ‘북극곰 비누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옥현어린이도서관은 ‘깡총 깡총 풍선공연’ 공연과 ‘역사 공부하고 놀이하자’, ‘장난감 레진아트’, ‘동화 비빔밥’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립도서관 공통으로 ‘가족 사랑 어린이상’을 진행하여 5월 한 달 동안 제목에 가족과 관련된 단어가 들어간 도서를 5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5일 어르신 대상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남구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의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수시로 받으며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전문적인 이론 학습과 함께 다양한 영상자료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상자에 따라 감염병 대응 개인위생 교육, 교통안전·화재예방·재난상황 대처방법, 안전신문고 사용법 등 교육 내용을 선정하여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으로 교육대상을 넓히고 비대면 교육도 활용하여 보다 많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건축물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학교, 종교 시설, 상가, 공동주택 등 건축물 부설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 간 하루 7시간, 1주 35시간 이상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하는 시설에 대해 ▲안내 표지판 ▲옥외 보안등 ▲방범용 카메라 ▲바닥 포장 ▲주차구획선 설치 ▲안전시설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신청은 남구청 교통행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사업을 통해 유휴 주차면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나가겠다”며 “구민의 주차 편의 증진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이번 사업에 건축물 소유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4일 시교육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이용자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안전모니터링 CCTV’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엠제이비전테크(대표 김주영)의 후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가 추진하는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모니터링 CCTV 42대 설치 공사 및 구동 소프트웨어 물품 기부 ▲안전모니터링 영상데이터 연계 업무에 관한 협약 체결 등이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4월 18일(월) 개관 예정으로, 학생 행복과 성장을 위한 미래역량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예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메이커, 수학 등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융합예술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번 안전모니터링 CCTV 기증 및 협약을 통해서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등 혹시 모를 위험요인에 대한 효율적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 안전모티터링 CCTV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지향적 예술역량을 길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