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8일부터 신중년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인생2막, ‘We make, Re-make’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함께 만드는 인생2막, ‘We make, Re-make’는 5060세대 신중년을 대상으로 퇴직 후 재무설계뿐 아니라 삼식이 탈출을 위한 생활요리 프로그램까지 일상생활 속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과정은 ▲비행중년, 남구를 날다(드론) ▲그 나물에 그 밥(생활요리) ▲곰손의 초록친구 만들기(홈가드닝) ▲돈, 워리 be happy!(재무설계)이며, 12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개강한다. 남구 관계자는 “백세시대에 남구 평생학습이 신중년들에게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울산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지역체험활동을 위한 버스 무상지원 사업인 ‘행복남구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2022년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2020년부터 지역 최초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지역문화탐방, 진로 및 안전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에 필요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총 285대의 무상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코로나19에서 점차 일상 회복단계로 전환되는 상황에 맞게 운영할 예정이며 본 사업을 통해 체험활동에 필요한 이동수단을 지원받은 남구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체험활동의 경험을 통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혁신교육 사업을 지원하여 희망찬 행복남구 교육도시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가 15일부터 주거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해 ‘주거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서’접수를 시작한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에 해당되어 건축물분 재산세와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현황과세인 재산세의 특성상 실제 주거전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세변동 신고서를 제출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하게 되어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고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거전용(거주자가 전입신고를 하고 사업자 등록은 되어 있지 않음)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한다. 전국 지자체에 임대 주택으로 등록된 오피스텔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거전용으로 재산세가 과세된다. 신고방법은 신고서와 함께 출입문(호수 포함)ㆍ침실ㆍ주방ㆍ거실 등의 사진을 첨부해 5월 31일까지 팩스나 이메일로 신고하면 된다. 다만 기존 1주택 소유자가 오피스텔을 추가로 주거전용으로 신고하면 2주택이 되어 1세대 1주택에 대한 재산세(주택) 세율특례 혜택을 받을 수 없고,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등과 관련하여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검토한 후 신청해야 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부터 6일간 태화강 하구 바지락 어장에 침적되는 생활 쓰레기 및 폐어구 등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내수면 어업 허가자 중 침적폐기물 수거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울산 명촌교 입구에서 현대자동차 부두 앞까지 약 146ha 넓이의 해역에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남구와 어업인들의 협력을 통하여 태화강 하구 바지락 어장의 침적폐기물를 수거함으로써 환경 악화를 방지시킬 뿐만 아니라 바지락 생육환경을 개선해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남구 관계자는 “태화강 하구 어장 정화 관련 사업을 계속해서 실시하여, 태화강 하구 바지락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도서관 8곳에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2022년도 2분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중구는 약숫골·학성·함월·태화루·옥골샘·우정·외솔한옥·남외동 가까운도서관에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어린이 문해력, 인문, 경제, 다문화 등 5개 분야 23개의 다채로운 강좌를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분야별 대표 강좌로는 ▲독서문화 분야 ‘따뜻한 시 그림책 여행’ ▲어린이 문해력 분야 ‘문해력 키우는 낭독과 글쓰기’ ▲인문 분야 ‘생활 인문학(인간본성에 대한 이야기)’ ▲경제 분야 ‘그림책 속 빼꼼경제’ ▲다문화 분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글서예 교실’등이 있다. 수강생 모집은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각 강좌가 개강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13일 양일간‘2022년 학교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 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 219명과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관 담당자 네트워크가 참석해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우리 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야기’ 사례 나눔을, 2부에서는 학교관리자 ‘비전 공유와 정책 공감 토크’를 운영했다. 1부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담은 7분 토크로 다전초(교사 심문규), 농소초(교사 송진우), 현대중(교사 정진희), 화암고(교사 백승철)의 사례나눔이 진행됐다. 이어 굴화초(교장 최경태), 창원 교방초(교장 양재욱), 화봉중(교장 심말선), 창원 양덕중(교장 황금주)의 학교관리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15분 토크를 진행했다. 학교관리자 ‘비전 공유와 정책 공감 토크’ 시간에는 바쁜 업무를 잠시 멈추고 바로 옆 동료 교사와 우리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수업과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함께 공동연구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관내 전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출결‧평가‧기록 운영지침의 잦은 변경과 교육부 훈령 개정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내용 수정 등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련된 개정 내용을 학교 담당자들에게 명확하게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학생부 담당자 연수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와 학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한 기재요령 변경 내용 안내와 학교 정기감사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출결 증빙자료 처리에서 학교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 학생부 기재 유의어 활용법 안내, 최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귀국 학생 학적 처리 방법, 학생부 정정에 대한 유의사항 안내 등 핵심적인 주제 위주로 연수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연수에서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함께 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을 통해 기재요령 준수 여부 확인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울산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이현주)와 취약계층 학생 협력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취약・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위기 아동 발견 및 지원, 교육복지이음단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운영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센터 통합사례 관리 지원,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 등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5개 구・군에 걸쳐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회에서 발생하는 취약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13일 영주드론재난지원단과 함께 봄철 낙석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동선 비탈면을 일제 점검했다. 영동지역은 해마다 크고 작은 낙석사고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합동점검을 시행하였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지난달 29일 영주드론재난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고위험개소를 초정밀 드론으로 점검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각 팀별로 책임구간을 지정하여 낙석우려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선로 주변의 식생환경, 토질 등 철도 주변 요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안타까운 철길건널목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건널목 안전설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데 이어, 안전한 철도이용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재해우려개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시민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영철 대구경북본부장은 "봄철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활동을 강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는 지역주민 박문석 씨가 4월 13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주민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침산동 거주하는 박문석 씨는 다가오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하여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김미예 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백미를 기탁해준 박문석님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백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