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10월 28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민관 ESG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지원 △공공시설을 활용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이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복지 증진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강동규)는 지난 10월 28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테니스장에서 ‘용유·무의 주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그맨 박미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돼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난타팀과 라인 댄스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이바지한 15명의 주민에게 구정 발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주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어 본 공연에서는 서병구 회장의 민요 공연, 색소폰 팀의 감미로운 연주, 댄스 장구 팀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가수 오예중·황기동의 축하공연이 현장을 열기로 가득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폐의약품을 수거하기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폐의약품이란 유효기간이 지나 변질 또는 부패해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일반 쓰레기에 섞어 버리거나, 하수구를 통해 흘려보내게 되면 토양오염과 수질오염 등을 일으켜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동인천동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자생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시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홍보 활동’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262kg의 폐의약품을 수거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가정 내에서 무심코 버린 폐의약품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될 수 있다”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폐의약품 수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을 위해 ‘품앗이 가족 운동회’를 지난 1일 중구 청소년 수련관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세대 간 화합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만들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협동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달리기, 큰 공 배구, 태산봉을 넘어라 등 흥미로운 종목들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응원 도구를 흔들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가을 하늘 아래 한마음이 되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이웃들 간 교류도 자연스럽게 이뤄져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가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9~10월 제6기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와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태교·육아동아리’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 하나다. 우선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에서는 가죽공예 클래스, 신생아 응급처치 등 임신부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을 통해서는 베이비 마사지와 오감 놀이 등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태교·육아에 고민이 많은 예비·초보 부모들을 위한 소통·공감 중심의 지역 공동체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중구보건소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5주간 관내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로 ▲신생아 돌봄 ▲출산 과정의 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 자연대로에서 영종역으로 진입하는 협소한 도로를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영종역 일원 진입 사거리의 협소한 회전반경으로 인해 시내버스 진입 시 가각부(街角部 : 도로 모서리)에 있는 도로 경계석과 충돌하거나, 중앙선을 넘어 진입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구는 버스 이용객 등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총 2,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종역 입구 진입로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신호등과 가로등을 이설하고, 가각부에 있는 보도를 약 1m 축소함으로써, 버스 차량이 진입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김정현 구청장은 “영종역 입구 진입로 개선 공사를 통해 영종역 일원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로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소재 하늘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을 듣고, 함께 통학로 주변을 시찰하는 현장 답사에 나섰다. 이번 답사는 하늘중학교 측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특히 하늘중 마을활동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주제로 구상한 정책을 건의하는 사회참여 활동의 일환이기도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평생교육과장, 기반시설과장, 교통과장 등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학교를 찾아 학생들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제안서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실제 통학로를 걸으며 현장을 직접 살폈다.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로 파손 문제 해결, ▲사거리 신호등 설치를 통한 교통안전 확보, ▲인도 제초 불량으로 인한 보행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며, 향후 구체적인 조치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건의를 넘어, 미래 지역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진행된 특별한 문화 공연 ‘2025년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시 중구와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인천 개항장 일대의 대표 명소인 대불호텔 전시관 1층 테라스에서 진행돼 개항장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가을 햇살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개항장에서 만나는’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영화음악, 디즈니 OST, 클래식, 재즈 등 매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꾸며졌다. 공연에는 센트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특히 주말마다 개항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문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개항장의 역사적 공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차이나타운 문화 행사 - 차이나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와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차이나는 문화공연’은 지난 2024년 9월에 시작된 거리 퍼레이드형 공연으로, 인천 차이나타운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상반기(4월 26일~6월 7일)와 하반기(9월 13일~10월 26일)로 나뉘어 매주 주말(토·일요일)마다 진행됐다. 상반기 26회, 하반기 24회 등 총 50회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한중원 ↔ 황제계단 ↔ 동화마을 입구’ 코스를 따라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의선중국전통공연단이 참여해 변검, 사자춤, 용춤 등 중국 전통 공연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통해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은 7,600여 명의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관광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관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친구사랑캠페인-스트레스 타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인천해사고등학교 또래상담부가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해사고 학생들은 스트레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스트레스 증상에 관한 체크 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센터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고,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떠올리며 플라스틱 기왓장 격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기왓장을 격파하며 “다 잘될 거야!”, “오늘도 화이팅!”등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외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또래상담자는 친구에게 박수를 보내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는 “스트레스에 대해 교육도 하고,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활동도 함께하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이렇게 많은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