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예초기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매년 이 시기에는 예초기 날에 의한 손가락·발목 절단, 튀는 돌 조각으로 인한 안면 부상, 연료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 등 다양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보안경, 안전화, 장갑, 긴 팔·긴 바지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작업 전 기계의 이상 유무와 칼날 고정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작업 중에는 최소 15m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돌이나 금속 파편 등이 튈 수 있는 지역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연료 주입은 반드시 엔진을 끄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실시해야 하며, 흡연 등 화기를 사용하는 행위는 절대 삼가야 한다. 서장 강기원은“예초기 사고의 대부분은 작은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며“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장시간 작업 시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일 추석 명절 장기간 연휴를 앞두고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119특수대응단을 방문해 연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특수대응단은 화학사고, 지진, 복합건축물 붕괴 등 일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특수 재난 현장에 즉각 투입되는 부서로, 명절 연휴 기간 비상 대응을 위한 핵심 부서로 꼽힌다. 이오숙 본부장은 이날 특수대응단의 출동 장비와 보호장구, 특수 구조 차량의 운용 상태를 세밀히 확인했다. 또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숙련된 훈련과 안전 확보 여부를 직접 점검하며, 긴급 상황에서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 대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본부장은 대원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떨어져 근무해야 하는 어려움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1일 추석 연휴 대비 남평5일시장 및 빛가람 내 와이식자재 마트 대상에 대한 관서장 중심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등 화재안전 관리가 중점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추진 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당부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지하식 비상소화전함 점검▲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 ▲전통시장 내 자율 소방대 및 의용소방대 중심 자율 안전관리쳬계 확립 ▲ 관계인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초기 화재진압지연 우려 사항에 따른 현장 확인·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나주소방서 신향식 서장은 “명절 앞둔 시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기취급에 주의하시기를 바란다”며“사람들이 찾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9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내 데이터센터 총 87개소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2년 10월 경기도 판교 소재 데이터센터 화재 등 UPS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공 및 생활밀접 서비스 중단 등 대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본부에 따르면 서울시 기준 지난 6년간 총 데이터센터에서 총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중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2건이며 인명피해는 부상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 소화설비, 과충전·과방전 방지 장치 등 안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 화재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지휘관 중심 현지 적응훈련 ▲ 데이터센터 관계자 간담회 등이다. ‘화재안전 합동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데이터센터 관계인과 함께 UPS실 및 전산실 등 주요 구역의 소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항온항습기 등 데이터센터 기계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과충전·과방전 방지 장치 정상 작동 및 배터리 손상 등을 점검한다. 데이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9월 30일 오후 3시경 갈산면 소재 벽산 공장에서 대규모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홍성소방서를 비롯해 경찰서, 군청,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육군1989부대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급 구조 활동을 펼쳤다. 화재 발생 초기부터 현장지휘소 운영, 인명 구조, 응급처치, 교통 통제, 주민 대피 유도 등 전 과정이 종합적으로 진행되어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벽산 공장은 대규모 인원과 다양한 위험요소가 존재하는 산업시설로,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절차와 협업 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 또한 대피 요령과 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하며 재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서장 강기원은“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관계 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본서 훈련장에서 2025년 하반기 도시탐색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 붕괴 및 매몰사고 등 도심 내 복합 재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열화상 드론, 내시경 카메라, 에어백, 유압장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인명 수색과 전술 숙달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붕괴 건물 구조물의 안정화 및 지지 조치 ▲첨단 탐색 장비 운용 실습 ▲대형 중량물 이동 ▲붕괴사고 위험요소 대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고강도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붕괴, 테러 등)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구조대원 개개인의 역량까지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 가정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긴 추석 연휴 동안 각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중요하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충북에서 발생한 40건의 화재 중 29건(72.5%)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오전 및 오후 시간대에 발생한 만큼 가정 내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하다. 먼저 추석 연휴 전요리, 튀김 등 명절 음식 조리 중 식용유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절대 물을 사용하지 말고, K급 소화기를 이용해 불길을 잡아야 한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높은 주방요 소화기로, 냉각 효과와 더불어 비누 거품이 기름 표면의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하다. 또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도 꼭 지켜야 한다. 전력 소모량이 큰 전기 제품들은 전용 콘센트를 사용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와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총 9일간 실시되며,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 대응태세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57명의 인력과 52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천안서북소방서 역시 790명의 인력과 46대의 소방차량을 투입해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순찰을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화재대비 취약지구 예방순찰 강화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계획을 밝혔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모든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명절인 만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불법 주정차 근절을 당부했다. 불법 주정차는 화재·구조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장애물이 되며, 이는 곧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는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관련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불법 주정차는 소방 활동을 방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주차 질서를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소방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일 해남5일시장을 방문하여 소방안전 캠페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 지역상권에 활력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박춘천 해남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30여명을 비롯해 백미실 연합회장 등 해남의용소방대원 50명이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활동 등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명절은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추석연휴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