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생태환경도시 조성에 집중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시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자원선순환체계 구축, 생태관광 활성화, 탄소흡수원 확충에 주력했으며, 도정정책인 ‘2035 탄소중립’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연계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폐기물(3개사업, 99억원)과 탄소흡수원(13개사업, 150억원)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선도마을을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해 탄소중립선도마을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주민리더인 탄소중립 이끄미를 37명 추가 양성해 총 103명으로 지역별 생활실천 거점을 마련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부문에서 3.4만 세대(참여율 43.5%, 전국 평균 12.9%의 3배), 자동차 부문에서 1,175대가 참여해 상반기 2,76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폭염대응 쉼터 4개소를 조성하고,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에 16억 원을 투입해 993대를 폐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30일~10월 10일까지 11일간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연휴 전부터 종료까지 3단계로 구분해 운영하는데, 이 기간에는 자치구별·동별 쓰레기 배출일이 다르므로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 시 유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 전 서울시 전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에는 시·구 청소상황실과 순찰기동반 운영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며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에 동참한다. 추석 연휴 전인 10월 2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자치구 홈페이지, 지역 언론매체, 사회관계망(SNS) 등으로 연휴 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과 배출 방법 등을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연휴 전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여 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연휴를 앞두고 자치구별로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등 민관 합동 일제 청소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최근 이전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나눔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모멘텀파운데이션이 김치 2,000상자를, 전국한우협회 익산지부가 한우불고기 118㎏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품은 행복나눔마켓·뱅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와 함께 행복나눔마켓도 자체적으로 모둠전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배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창훈 행복나눔마켓·뱅크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지역사회의 나눔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며 "복지의 전진기지로서 나눔 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석은 나눔의 의미가 더욱 빛나는 명절로,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단체·기업·시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지키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폐자재 수거 및 적정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은 재활용이 어렵고, 방치·불법소각·매립될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에 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수거·처리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10월 17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 폐자재를 직접 운반해 배출하면 된다. 단, 농업법인은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돼 별도로 자체 처리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내 폐기물 투기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농업인의 부담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영농폐자재가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은 물론 농업인의 건강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 주요 선물세트다. 시는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의 기준 준수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과도한 포장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도·관리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명절 이후에는 가정에서 포장 폐기물이 대량으로 배출되는 만큼 시민들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양 상담을 진행하며, 입양자에게는 배변 패드, 이동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입양 물품을 지원하고, 입양 기념 촬영을 진행해 새로운 가족과의 첫 만남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부스 내 포토존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는 키링과 홍보 엽서를 제공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임실군의 반려동물 인프라와 세계명견테마랜드 사업을 소개하는 백드롭과 배너 등을 설치하고, 오수반려누리와 반려동물 관련 사업, 캠핑장과 펫 추모공원 안내 리플릿도 배치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유기 동물 입양과 반려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입양 활성화와 반려 산업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임실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추석 연휴 기간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시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14일에는 경기 연천시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제1종 가축전염병 발생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고향 방문 등으로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다고 보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터미널과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주요 공공장소에 ‘축산농장 방문 자제·소독 협조’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과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에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연휴 전후(10월 2일·10일)를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모든 소독자원을 동원, 축산농장과 관련 시설, 주요 도로 등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일환으로 추석 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9월 29일 홍천군은 환경 정화 활동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은 환경과, 홍천읍, 홍천군 자원봉사센터, 홍천읍 이장협의회·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번영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하천변 ▲홍천읍 시가지 ▲골목 등 평소 손길이 닿지 않았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캠페인은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강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환경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명절 분위기가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대기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 향상, 환경 데이터 신뢰도 확보를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법정기관, 환경측정기기검사기관, 공공기관, 측정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평가 결과는 항목별로 ‘만족’, ‘불만족’으로 구분한다. 대기분야는 굴뚝 먼지 시료채취 숙련도를 평가하며, 준비 과정부터 시료채취 숙련도, 결과 산정까지 총 8개 세부 항목에 따라 평가한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동부권 국가산단의 환경오염 사고 등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018년 개청한 이래 8년 연속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측정·분석 최고기관임을 인증받았다. 박송인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신뢰도 높은 측정분석 역량을 통해 산단지역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산림연구원은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 야생버섯 섭취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 국가표준버섯목록에 등록된 야생버섯은 약 2천313종이다. 먹을 수 있는 버섯은 약 416종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식독불명이거나 독버섯이다. 최근에는 영광, 강진을 비롯한 전남 지역에서 댕구알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댕구알버섯은 주로 여름~가을에 공원이나 정원수 아래, 풀밭 등지에서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발생되는 버섯이다. 자실체는 원형으로 크기는 야구공부터 축구공 크기까지 다양하다. 어린버섯은 버섯이 단단하고 내부가 하얀색으로 식용이 가능하지만, 성숙하면서 푸석해지고 내부가 색이 변하면서 고약한 냄새와 함께 독성을 띠게 돼 식용하면 안된다. 전남지역에는 붉은뿔사슴버섯, 독흰갈대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 등 약 55종의 독버섯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붉은뿔사슴버섯은 어린 영지버섯과 형태가 비슷한 맹독성버섯으로 심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독흰갈대버섯은 식용버섯인 큰갓버섯과 형태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