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18일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내 소무의도 경로당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형 교육·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치매 인식퀴즈를 통한 유익한 치매 예방 교육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배도라지 한방청 만들기 체험 ▲신체 활성화를 돕는 치매 예방 체조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이 가능한 예방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 예방에 대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특히 배도라지 한방청 만들기는 평소에도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청 월디관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특이 민원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 민원 대응 교육’과 연계해 특이 민원의 개념과 특징,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유형별 법적 대응 방안, 우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현장에서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특이 민원은 일반 민원과 달리 복합적이고 까다로운 특성이 있어 전문적인 대응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교육이 민원 응대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경우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에 동인천동은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나이에 따른 접종 기간과 지정 의료기관 등의 정보가 담긴 안내자료를 배부하며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들에게는 검진 시기와 방법을 안내하며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방문 시 어르신들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계절별 건강 정보 제공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정보를 알려주니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인천운남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열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남초 또래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한 가운데,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조절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에서 제작한 심리교육 패널을 활용해 스트레스의 개념과 관리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자가 체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녁판에 공을 던져 맞히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동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래상담자들은 참여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고, 이에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여러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법을 알게 돼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도 전달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9월부터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아파트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축 아파트 입주 초기에는 자체 주민 프로그램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가 직접 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는 지난해 8월 아파트 프로그램실을 직접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협의를 마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 주민들의 허리둘레 감소와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9월 16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중산동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뷰브릿지(은하수로 183)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줌바댄스와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체성분(BMI) 및 허리둘레 사전·사후 측정 ▲체형별 맞춤 운동 및 자세 교정 상담 등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전문 생활체육 지도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자원순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총 13개 학교 66학급 1,48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해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에 대해 80분간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임무(미션)형 놀이교구인 ‘초록별 지구 배달부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참여형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즐겁고 쉽게 배우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효과 극대화에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 평생학습관의 ‘꿈틀꿈틀!!!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꿈틀꿈틀!!! 어린이 프로그램’은 6세~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된 창의 예술 교육 과정으로,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게 특징이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중구 평생학습관(찬들로 266)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오감팡팡 아트실험실 △어린이 케이팝(K-POP) 댄스 △처음 시작하는 바이올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어린이 요리 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됐다. 특히 구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시범 운영한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을 계기로, 이번부터 정규 과정으로 확대 편성했다. 단기간 체험에 머물렀던 특강을 정규 과정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깊이 있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자 신청·접수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에서 온라인 선착순으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신흥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 4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자살 예방)과 신체 건강(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보건소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 연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정신건강 부스에서는 감정 스티커 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현재 감정을 표현하고, 이를 계기로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번을 상기하도록 했다. 이어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이름과 서명을 남기며 “생명을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다짐했다. 중구보건소의 신체 건강 부스에서는 학생들에게 가글을 배포하며 올바른 구강 관리의 필요성과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 기분을 스티커로 표현해 보고 생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니 스스로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또,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글을 받으면서 올바른 양치 방법에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장촌경로당(운북동 752-79)에서 영종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영)·새마을협의회(회장 하재설)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시기에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의 기력을 보강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삼계탕을 직접 끓이며 정성을 다했다. 이어 준비된 삼계탕 120인분을 독거노인 가정과 경로당 등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봉사에 나섰으며, 따뜻한 국물 한 그릇에 지역 사회의 온정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무엇보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며, 어르신들의 만족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영 영종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하재설 영종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자, 진대영)는 지난 15일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청렴 당신의 얼굴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 속 청렴 실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청렴 문화의 정착·확산을 위해 진행된 것이다. 진대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활동으로 신뢰받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돼야 하는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