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에서는 혹서기 대비 KT서부광역본부(서부지방노조위원장 김윤철) 후원으로 광명시 거주 국가유공자 120명에게 광명보훈회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사랑해 빨간밥차에서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화채를 대접하며 국가유공자의 건강을 기원하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KT에서 국가유공자의 스마트폰 점검, 사용 안내 등 스마트폰 케어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실(80세)님은 “올 여름 무척 덥다고 하던데, 맛난 삼계탕 먹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KT 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 김윤철 서부지방노조위원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노사가 하나 되어 혹서기 대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 할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복지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신 KT서부광역본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인천보훈지청에서도 지역사회 및 기업등과 연계하여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예우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금년 국가보훈부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KT서부광역본부를 포함한 외부 민간기관 등과 적극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