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 검단수한방병원은 9월1일부터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재호 원장을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재호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와 통합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검단수한방병원은 이번 김 원장의 영입으로 재활의학과 전문의2인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뇌졸중 재활, 파킨슨병 재활뿐만 아니라 수술 후 재활치료 등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실시하게 되었다. 병원 측은 이를 계기로 환자 맞춤형 재활 서비스의 질을 보다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검단수한방병원 김현 행정원장은 “김재호 원장의 초빙으로 병원의 재활의학 진료 역량이 대폭 강화됐다”며,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강화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지역의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검단수한방병원은 최근 재활치료센터의 확장과 한의학 진료시스템 개편을 통해 검단지역 최대규모의 양·한방 협진의료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재활의학과 전문의2인 체제로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검단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