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30일 노후화된 인천1호선 전력설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작전변전소와 작전·부평전기실의 전력설비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인천1호선 개통 이후 26년이 지나 노후화된 전력설비를 최신 설비로 교체하기 위해 5개년 개량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4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요 개량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설비 구축 ▲전력공급 안정 강화를 위한 디지털 배전반·진단장치 도입이다. 이를 통해 전력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를 안전하게 완수해 준 시공업체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개량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