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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5년도 통합 환경관리 컨퍼런스 개최

-공유 및 민‧관 소통 강화로 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제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2월 4일(목) 서울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수도권 통합허가사업장*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통합환경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통합허가사업장 :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수질‧폐기물 등 7개 법률 10개 인‧허가를 통합하여 허가받은 사업장(236개소)

 

이날 행사에는 통합허가사업장 사후관리 개선방안 발표와 더불어, 통합허가제와 대기총량제의 연계 운영 등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대기총량제와 통합허가제를 동시에 적용받는 사업장은 통합허가시스템(IEPS)으로 신청서 접수창구를 단일화하여 편리성을 도모하는 등의 주요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사후관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반복적인 위반 유형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되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사업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