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2월 18일(목)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 인천광역시본부(회장 성찬용)는 2025년 송년회를 주안 도심바다활어회 식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본부를 재정비하면서 그동안 소식이 뜸했던 임원들을 대상으로 모였으며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본부에서 김경석 회장과 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근황과 소식을 전했다.

본부 김경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 8월 14일 베트남 호치민국립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교 강당에서 실시한 한국어 소통과 세계평화를 위한 제29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정부 각 부처와 KBS한국방송의 후원 그리고 베트남 주호치민시한국교육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후원으로 성대하게 대회를 치루게된 배경등을 설명하며 2026년 제30회 대회를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겠다며 각 시도본부의 협조와 활약을 바란다며 인사를 했다.

이어서 인천광역시본부 성찬용 회장의 인사가 있었는데 전국 최고의 활약을 했던 인천본부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활동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반성한다며 앞으로 예전과 같이 많은 활동과 행사를 할 것이라 다짐하며 인사를 했다.

송년회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임원들이 돌아가며 인사를 하였는데,대학교 교수가 된 임원 및 새로운 일에 도전한 임원 그리고 자기 자신과 투쟁하는 임원등 많은 우여곡절을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송년회 장소를 마치고 호프 한잔씩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 후 헤어졌다.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는 1983년에 설립하였으며 한국웅변 즉 K-스피치라는 목표를 가지고 고•저•강•약•약•완•급을 활용하여 감동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한국웅변, K-스피치는 느낌대로 마음대로 자기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는 한글 감동을 더해주는 한국어로 소통하여 세계평화를 가져오도록 하는데 있다.

협회는 1991년 월간 웅변을 창간하기도 하였고 1994년 사단법인화 하여 초대부터 제5대 회장까지 설립자인 권태오 회장이 이끌었고 제6대부터 김경석 회장 체제로 11대까지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단체 조직으로 김경석 대표 회장과 이숙진 이사장,전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갑윤 총재와 각 시도본부 회장 및 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