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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봄철 산불 대비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산림 인접 89개소 대상 대피명부·대피장소 등 사전 준비 의무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산불에 취약한 노인장기요양시설 89개소를 대상으로 산불대피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각 시설에 화재대피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봄철 대기 건조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각 시설이 위험성을 인식하고 실제적인 대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재대피계획에는 △대피 대상자 명부 △대피 장소 △대피 수단 및 휴대 물품 구성 등이 포함된다.

 

청주시 노인복지시설 가운데 ‘산불 취약 특수보호시설’은 총 89개소로 이 중 산림연접시설은 31개소, 산림 100m 이내 시설은 9개소, 300m 이내 시설은 47개소, 고립 우려 지역은 2개소로 파악됐다.

 

시 노인복지과는 오는 5월까지 현장 방문 점검을 추진해 89개소의 화재대피계획 수립 여부와 대피훈련 시행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 취약 노인장기요양시설이 89개소에 달하는 우리 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령자가 다수 생활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화재대피 계획이 수립·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