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금)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5.9℃
  • 흐림서울 2.9℃
  • 구름많음대전 4.1℃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9.4℃
  • 광주 4.2℃
  • 맑음부산 11.6℃
  • 흐림고창 3.4℃
  • 흐림제주 8.8℃
  • 구름많음강화 3.2℃
  • 구름많음보은 2.7℃
  • 구름많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6.7℃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중구

인천 중구,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로 지역 균형 발전 추진

-영종구 행정 체제 개편과 법원 설치 통해 균형 발전과 클러스터 조성 목표


- 검단지구 인천지법 북부지원 성공 사례 재현 자신… 지역 소외 해소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6년 영종구 출범을 앞둔 인천 중구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행정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4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공공기관 유치에서 소외됐던 영종 지역에 해사법원을 설치하는 것이 인천 전체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과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검단 지역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을 유치하며 도시 발전의 동력을 마련한 사례를 언급했다. 김 구청장은 영종구에서도 법원 유치를 통해 도시 성장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종구가 송도 등 다른 후보지에 비해 넓은 미개발 유보지를 보유해 부지 확보와 확장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법원뿐만 아니라 로펌, 중재기관, 리걸테크 기업이 모인 ‘글로벌 해사 법률 특구’를 조성해 원스톱 클러스터를 실현하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김 구청장은 영종구 행정 체제 개편의 타당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해사법원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시와 정치권이 지역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영종구 유치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