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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대문구 주최 '연세 인문학 캠프' 단종의 역사와 시의 의미 등 탐구

5월 2일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서 열려…무료 강연 및 퀴즈 이벤트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5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 10분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에서 ‘제10회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2023년 시작된 이 캠프에는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려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 가지 주제의 강연과 퀴즈 이벤트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도현철 연세대 사학과 교수가 ‘단종,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를 제목으로 강연한다. 단종의 비극적 서사를 통해 세조의 통치 업적이 지닌 양면성을 분석하고 권력에 밀착한 ‘한명회’와 신의를 지킨 ‘엄흥도’의 삶을 대조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와 신의를 성찰하게 한다.

 

2부에서는 국성하 연세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박물관에서의 기억, 감정, 치유’란 주제로 박물관 유물 관람과 체험에서 발생하는 감정적 교감과 정신적 치유의 메커니즘을 풀어낸다.

 

3부에서는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인 정끝별 시인이 ‘시에게로 가는 다섯 개의 계단’이란 제목 아래 현대 사회에서 시를 읽는다는 것의 본질적 의미를 설명한다. 강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맞힌 수강자에게 상품도 증정한다.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자는 ‘서대문구청’또는 ‘연세대학교 인문예술진흥사업단’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홍보 포스터 QR코드 스캔)해 5월 1일 정오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흥미롭고 심도 있는 강의를 들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